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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고 뉴욕증시에 관세 복병...'TACO 베팅' 이번에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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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서한 보낸다"…관세 강공 모드에 중동·연준 등 변수 남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뉴욕증시가 다시 관세라는 복병을 마주하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의 문이 일방적으로 닫힐 수 있다'고 엄포를 놓으며 재차 강공 모드로 기어를 전환했다.

이른바 'TACO 트레이드(Trump Always Chickens Out: 트럼프는 결국 겁을 먹고 물러선다)'에 익숙해진 월가는 이번에도 허장성세에 그치지 않을까 내심 기대한다. 지난 4월 초 겪었던 '해방의 날(상호관세 발표)' 쇼크와 이후 트럼프의 후퇴 과정에서 체득한 학습효과 때문이다.

다만 시장 내 그러한 안일함이 오히려 트럼프의 배짱(관세의 공격성)을 키워 기대와 현실이 충돌하는 장면을 만들어낼 위험도 도사린다. 트럼프의 강경해진 관세 압박과 감세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불협화음, 언제 다시 불을 뿜을지 모르는 중동 이슈 등이 함께 맞물려 돌아갈 경우 시장의 써머랠리 기대는 경각심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경고도 자리한다.

상호 관세 발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

◆ 써머랠리 희열로 가득한 시장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뉴욕증시는 '빅테크' 너머로 랠리의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몇몇 주도주가 이끄는 장세가 아니라 온기가 주변부로 확산되는 건전한 랠리에 가깝다는 의미다.

지난 금요일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6,178.80에 거래를 마감하며, 종전 최고치(6,147.43)를 돌파하고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52% 상승한 20,299.72에 마감해 역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최근 뉴욕증시는 빅테크(메가캡 테크주) 중심의 상승세에서 벗어나 금융주, 산업주 등 다양한 섹터로 랠리가 확산되고 있다.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퀴스트(Adam Turnquist)는 "이런 패턴을 이미 본 적 있다. 빅테크가 이끌면 시장이 따라간다"며 "이번에도 그 플레이북을 다시 꺼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WSJ에 따르면 S&P 500 지수에 포함된 종목 중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마감한 종목 수가 최근 가을(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연말 랠리가 시작되기 전) 수준까지 올랐다. 또 다른 시장폭 확대 신호로, 상승 종목 대 하락 종목 비율을 추적하는 지표도 금요일 신고점을 기록했다.

월가에서는 이런 시장폭 확대를 건강한 주식시장과 지속적인 상승의 신호로 보고 있다.

시장 분석업체 세븐스 리포트 설립자 톰 에사예는 "상황이 안정적이라면, 이 시장은 결코 지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기술주의 역대급 반등을 놓친 투자자들이 다른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FOMO(놓칠까 봐 두려운 심리) 트레이드'가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위치한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오랜만에 찾아온 변화다"고 말했다.

콕스는 최근 몇 달간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흐름은 테크주 중에서 가장 강력한 종목만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목을 보유하는 방향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코메리카 웰스 매니지먼트의 수석 투자 책임자인 에릭 틸은 중형주, 소형주, 심지어 초소형주까지 추가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관세 영향을 받지 않을 국내 은행주를 매수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인하가 소형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틸은 "지난 몇 달간 본 시장 확장은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TACO 트레이드, 소화불량 조심해야

이러한 상승 추세가 계속되려면 남아 있는 몇 가지 불확실성이 하반기에 해소돼야 한다. 중동 내 분쟁 재발 가능성,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7월 9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리 중요하지 않다면서, 각국에 10~50% 수준의 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방통보'까지 염두에 두고서 속도전을 펴겠다는 압박이다.

또한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 사태에 발목아 잡혔던 백악관의 정책 역량을 (외치에서) 내치로 이동시키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잠시 뒷전으로 밀렸던 이슈들, 즉 관세와 감세, 국경정책, 나아가 연준과의 알력 등이 시장 전면에 다시 등장할 것임을 예고한다.

관세와 관련해 속도전을 펴겠다는 것은 그만큼 불확실성의 기간이 단축될 가능성도 내포한다. 그러나 무역협상은 기본적으로 상대가 있는 게임이다. 의욕만 앞세웠다가 크고 작은 반격에 막혀 교착상태에 빠지는 장면을 지난 2월부터 시장은 심심찮게 목격했다. 

월가 안팎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여러 정책들이 물가를 시작으로 미국 경제를 옥죄고,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4월 '셀 USA(미국 달러 자산 투매)'의 기억이 언제든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연례 경제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괴적 무역정책이 글로벌 성장과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BIS는 미국의 일방적 관세 조치와 그에 따른 반작용으로 글로벌 성장이 후퇴하고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다시 고조될 수 있다고 했다.

☞ BIS "트럼프 관세, 물가에 실질적 위협...중앙은행들 경각심 가져야"

파이낸셜 타임스(FT)와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의 공동 설문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재정정책 추진과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공격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최종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미국 자산에 대한 지위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해당 조사에서 응답 경제학자들의 90% 이상이 향후 5~10년간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의 안전자산 역할에 대해 다소 우려하거나 매우 우려한다고 답한 것이다.

미국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는데,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4분의 3은 최근 4.3% 수준으로 내려온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내년 중반까지 5%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국가 부채 상환 비용 급증과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 확대 등의 차원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

 ☞ 감세안·연준 밀어붙이는 트럼프, 美 '안전자산' 지위 위협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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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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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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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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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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