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청주 동남지구 '동남 하늘채 에디크', 3억대 분양가로 수요자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분양가 시대 희소한 3억대... 분양가 상한제가 가격 경쟁력 확보
실수요자 위한 특화 설계와 완성된 동남지구 인프라 강점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청주 동남지구 마지막 자리에 이번 6월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 '동남 하늘채 에디크'가 3억 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되며 주택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건설 원가 상승 등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전반적으로 비싸지는 추세인 가운데,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분양가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총 77개 단지, 402개 타입 중 분양가가 4억 원 미만인 곳은 46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분양 시장에서 3억 원대 분양 단지의 희소성을 명확히 보여주며,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가격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동남 하늘채 에디크]

'동남 하늘채 에디크'가 이처럼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있다.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이 단지는 택지비와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를 합산해 분양가 상한선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이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할 수 있게 하며, 분양가 부담으로 주택 구매를 망설였던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청주 동남지구의 입지적 장점이 시너지를 내면서,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분양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견본 주택을 개관한 이후 주말 동안 약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며, 단지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단지는 모든 평면이 전용면적 59㎡로 구성되어 실수요자 중심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용 59㎡임에도 침실 3개를 배치해 실용성을 극대화했으며, 현관 창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약 96%의 타입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층간 차음재 60T 적용으로 고성능 층간 소음 저감 바닥 구조를 갖췄다. 또한 2면 개방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있다.

최신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편리한 주거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형 월패드와 생활정보기 스위치(난방·대기전력 제어), 도어폰 등이 연동되며, IoK 스마트 홈 시스템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전등 제어, 가스 밸브 차단 등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공동 현관 및 경비실 연동 전자 경비 시스템, 500만 화소 CCTV, 지하 주차장 비상 콜 시스템 등을 구축해 보안도 강화하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키즈 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의 공간을 제공하여 남녀노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입지 또한 우수하다. 도보 권 내에 운동초등학교, 운동중학교 및 단설 유치원(예정), 상당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 교육에 유리한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한 용암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는 청주 동남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서 가치가 높다. 청주 동남지구는 정비된 거리와 풍부한 인프라로 이미 청주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약 206만㎡ 부지에 1만 5,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도시급 개발사업으로, '동남 하늘채 에디크'를 제외한 모든 단지가 입주를 마친 상태이다. 따라서 해당 단지 입주민들은 이미 조성된 신도시급 인프라를 즉시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하나로마트(청주점)가 가깝고, 롯데마트(상당점), 롯데시네마(청주용암)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다. 공원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교까지 가깝게 자리한 '원스톱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마련돼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