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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추경 시정연설 "평화가 밥이고 경제"…국방부 초급간부 복무 개선에 106억원

기사입력 : 2025년06월26일 13:37

최종수정 : 2025년06월26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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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 2228억 증액·인건비 805억 감액
생존성 확보 위한 시설 신축에 622억 배정
병 복무 여건·삶의 질 향상에 527억 책정
경계작전 유지·활주로 보강 249억 할애
장비 유지 정비·탄약고 신축 199억 배정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추가경정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평화가 밥이고 평화가 곧 경제"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 일도 더없이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평화가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고 경제가 다시 평화를 강화하는 선순환을 통해 국민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5.06.25 pangbin@newspim.com

국방부는 이번 추경안에서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한 간부 숙소 신축과 리모델링 사업비 106억 원을 포함해 2228억 원에 이르는 시설·유지 관리 비용을 증액했다. 반면 인건비 등에서 805억 원을 감액했다.

이번 추경안 주요 사업으로는 건물 내진 보강과 기지 생존성 확보를 위한 전기시설·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시설 신축에 622억 원을 배정했다.

병 복무 여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수도 인입과 연병장 개선에 527억 원을 책정했다.

경계작전 유지와 활주로 보강에 249억 원, 군 장비 성능 유지를 위한 정비고·창고·탄약고 신축에 199억 원을 배정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전날인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7개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국방위는 26일 오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거쳐 오후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다시 한 번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국방위에 새로 보임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집권 여당 의원을 예결심사소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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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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