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업무협약 체결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 대상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대표 양진옥)과 시니어 손님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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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 손님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2025.06.26 dedanhi@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시대에 시니어 손님의 다양한 자산관리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를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에게 자산관리, 세무, 상속 등 전문 금융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계획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리빙트러스트컨설팅부 소속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하여 ▲입주보증금 상속 ▲케어비용 관리 ▲은퇴자금 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타운 입주자에게 은퇴 후 자산관리, 상속, 유산기부 등을 아우르는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하나 Living Trust'를 포함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룹 자산관리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