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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프로야구 '투고타저'속 3할 타자 급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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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교해 진 투구 진화속 ABS 도입, 공인구 반발력 낮아져
피치 클록 도입·수비 시프트도 영향... '타율 3할' 보다 OPS 중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야구에서 '3할 타자'는 갈수록 보기 어려워진다. 올 시즌 한국은 물론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NPB)까지 공통적으로 3할 타자 수가 급감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6월 24일 기준, KBO리그에서 규정 타석을 채우고 타율 3할을 넘긴 선수는 단 5명뿐이다. 삼성 김성윤(0.358), 롯데 빅터 레이예스(0.347), NC 박민우(0.331), KIA 최형우(0.327), 한화 문현빈(0.326)이 그 주인공이다.

김성윤. [사진=삼성]

3할 타자 5명은 10구단 체제가 도입된 2015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2016년 40명, 2023년 14명, 2024년 24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감소세다.

이 같은 흐름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규정 타석을 채우고 3할 이상을 기록 중인 선수는 단 7명.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0.364), 오클랜드의 제이컵 윌슨(0.353), 탬파베이의 조너선 아란다(0.332), LA 다저스의 윌 스미스(0.330), 휴스턴의 제레미 페냐(0.326), 클리블랜드의 호세 라미레스(0.317),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0.315) 정도만이 '3할 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캔자스시티 로이터=뉴스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지난 10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1회 2점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2025.06.10 wcn05002@newspim.com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퍼시픽리그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야나기마치 다쓰루(0.342), 라쿠텐의 무라바야시 이쓰키(0.316), 오릭스의 오타 료(0.304) 단 3명만이 3할 타율을 유지 중이며, 센트럴리그에서는 단 한 명의 3할 타자도 없다. 12개 구단 체제를 갖춘 일본프로야구에서 이 같은 수치는 매우 이례적이다.

야나기마치 다쓰루. [사진=소프트뱅크]

야구 전문가들은 3할 타자가 사라지는 현상을 단순히 타자들의 기량 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프로야구 생태계의 변화로 분석한다.

▲ 빠르고 정교해 진 투수의 진화
우선 눈에 띄는 변화는 투수들의 업그레이드다. MLB는 물론 NPB와 KBO까지 전체적으로 투수 평균 구속이 상승했고, 회전수 높은 변화구와 체인지업이 더 정교해졌다. 좌우 타자에 맞춘 피칭 전략과 배터리의 데이터 활용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며 타자들은 옛날보다 훨씬 불리한 환경에서 타석에 서게 됐다.

▲ ABS 도입과 스트라이크존 변화
KBO와 NPB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도입으로 스트라이크존이 실질적으로 확대되거나 낮아졌다. 투수들은 이제 부담 없이 낮은 코스를 찌를 수 있고 타자들은 의도하지 않은 공에 헛스윙하거나 고전하는 일이 잦아졌다. MLB 역시 로봇 심판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타자들의 '감'과 판정 기준이 어긋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 반발력 낮춘 공인구… '죽은 공'의 역습
KBO는 올해 공인구 반발계수를 0.4208에서 0.4123으로 낮췄다. NPB도 이미 수년 전 반발력이 낮은 공으로 전환했고 MLB에서도 '죽은 공(dead ball)' 논란이 이어져 왔다. 기준치 내 변화라 해도 실제 타구 비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며 타자들의 장타뿐 아니라 안타 생산 능력까지 줄어들고 있다.

▲ 피치 클록 도입... 타자 수싸움 불리해져
MLB는 지난해부터, KBO는 올해부터 피치 클록을 도입했다. 투수와 타자 모두에게 '시간 제한'이 생긴 셈이다. 투수도 시간에 쫓기지만 타자 역시 타석에서 숨을 고르며 전략을 가다듬을 틈이 줄어들었다. 이는 '수 싸움'에서의 시간적 손실로 이어지고 결국 헛스윙과 삼진, 낮은 타율로 연결된다.

▲ 데이터 야구와 수비 시프트로 안타 줄어
비록 MLB는 지난해부터 극단적 수비 시프트를 금지했지만, 여전히 AI 기반 데이터 야구는 살아 있다. 타자별 타구 방향, 속도, 확률을 분석해 정밀한 수비 위치를 배치하는 건 기본이 됐다. NPB와 KBO도 마찬가지다. 그 결과 '좋은 타구가 반드시 안타가 되지 못하는' 장면이 늘고 있다.

▲ '3할'의 상징성 약화... OPS 시대로
과거에는 3할 타율이 명예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와 ISO(순수 장타력) 등 복합 지표가 더 중시된다. 그만큼 정교한 컨택보다 강한 스윙을 선호하며 이는 자연히 삼진 증가와 타율 하락으로 이어진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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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롯데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로건 앨런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장준원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선발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6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86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KT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손에 넣으면서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KT는 1회말부터 롯데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 후 최원준이 좌전 2루타를 날렸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해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된 뒤 김상수가 좌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는 단숨에 3-0으로 앞섰다. 공격은 계속됐다. 허경민의 땅볼로 2사 2, 3루가 된 뒤 한승택이 3루수 방면 적시 내야안타를 기록해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어 장준원이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장준원의 시즌 6호포였다. KT는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6회말 다시 장준원의 한 방으로 점수를 보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준원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포이자 이날 두 번째 홈런이었다. KT는 8-0까지 달아났다. 7회말에는 안현민이 선두타자로 나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현민의 시즌 14호포로 KT는 9-0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이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로건은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여러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KT는 초반 대량 득점과 로건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9-0 승리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KT 내야수 장준원. [사진=KT 위즈] KT 선발 로건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장준원이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3점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완성했고 6회에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안현민은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상수는 2타점, 힐리어드도 선제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9패(6승)째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도 7안타를 기록했지만 로건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다. 2015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발한 KT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5년 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KT는 이제 구단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5일 수원 KT-롯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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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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