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프리덤 요금제', 신규 개통 고객에 12개월 간 적립쿠폰 제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24일 알뜰폰 사업자 '프리텔레콤'과 제휴해 NH올원뱅크 앱에 포인트 구독형 요금제인 '알뜰폰 프리덤(Free+덤)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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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본점. (사진=NH농협은행) |
이 요금제는 신규 개통 고객에게 12개월 동안 매달 NH포인트 적립쿠폰을 제공한다. 요금제는 데이터, 음성, 문자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각각 매월 3000 포인트에서 최대 7000 포인트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해당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덤&덤 플러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은 추가로 12개월을 더해 총 24개월 간 NH포인트 적립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5000 포인트에서 1만 2000 포인트가 제공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통신비는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인 만큼 고객이 요금제 혜택과 리워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알뜰한 요금제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