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무비자여행 한중교류 달콤한 매개체 강소백 과실주 '과립방'

기사입력 : 2025년06월20일 09:35

최종수정 : 2025년06월20일 09: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야성을 일깨우는 젊음의 술' 장샤오바이(江小白, 강소백) 과실주 과립방(果立方)이 무비자 시대 중국 여행의 필수 기념 선물 아이템으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4년 11월 중국의 무비자 정책 시행 후 한국인들의 중국 상하이 칭다오 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술의 대표 브랜드로 출시된 강소백의 과실주 과립방이 중국 현지 음용 체험은 물론 귀국시 여행 기념 선물로도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최대 경제 도시 상하이 다룬파(大润发) 핑싱관(平型关)점 주류 코너 중심부에 장샤오바이(江小白, 강소백) 과일맛 술 '과립방(果立方)'의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사진=강소백 제공]  2025.06.20 chk@newspim.com

 

특히 비자 면제와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상하이 정안구(静安区)의 마트 다룬파(大润发) 핑싱관(平型关)점은 한국 유커들이 꼭 들러 인증샷을 찍는 핫플레이스가 됐는데, 이 마트에서 강소백 과실주 과립방이 한국인들의 최애 인기 여행 선물 상품으로 부상하면서 한중 SNS와 MZ 세대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쇄도하면서 올해 5월 상하이 정안구 다룬파 핑싱관 점의 과립방 과실주 매장 판매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상하이를 여행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상하이 다룬파 핑싱관 점 입구에 강소백의 과일 맛 술 '과립방'을 소개하는 한글판 프로모션 POP 게시판이 설치돼 있다. [사진=강소백 제공]  2025.06.20 chk@newspim.com

 

강소백의 과립방은 낮은 도수에 부드럽고 상큼하며 풍미가 뛰어난 과일향 술로, 한국 젊은 층의 취향에 제격이다. 과립방은 이미 2021년 한국 시장에 진출하여 한국 MZ 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자! 누구든 마시기 좋고, 어떻게 섞어 마셔도 맛있는 강소백 과실주 과립방'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워 2018년 시장에 선을 보였다. 과립방은 이후 한중 양국의 모든 MZ 세대 소비자들로 부터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상하이 다룬파 핑싱관 점 주류 코너 중심부에 위치한 강소백의 과일맛 술 '과립방' 전용 전시 구역에서 한 직원이 매장 고객들에게 과립방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소백 제공]2025.06.20 chk@newspim.com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