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감시황] 중동 리스크 부담에도 코스피 강보합...2977.74 마감

기사입력 : 2025년06월19일 16:10

최종수정 : 2025년06월19일 16: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19일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지수는 오전 상승 출발했지만,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OMC)의 매파 기조 영향으로 하락 전환하며 제한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며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55포인트(0.19%) 오른 2977.74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4122억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9억원, 326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NAVER(3.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6%), 현대차(0.49%)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1.00%), SK하이닉스(-0.20%), LG에너지솔루션(-0.34%), 삼성전자우(-1.22%), KB금융(-0.28%), 삼성바이오로직스(-0.50%), 등이 하락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0.00%)는 보합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美 연준이 금리를 네차례 연속 동결한 가운데,19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55 포인트(0.19%) 상승하며 2,977.74로, 코스닥은 2.78 포인트(0.36%) 상승한 782.51로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2.70원 상승한 1,382.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25.06.19 yym58@newspim.com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7포인트(0.36%) 오른 782.50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1391억원, 235억원 사들였으며, 외국인이 1512억원 팔아치웠다.

펩트론(7.95%), HLB(5.77%), 파마리서치(4.63%), 리가켐바이오(1.04%), 클래시스(1.81%), 레인보우로보틱스(0.37%), 에코프로비엠(0.5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2.03%), 휴젤(-3.12%), 에코프로(-1.20%) 등이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발 긴장 고조와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역에서의 미국 군사 대응 관련 뉴스에 영향을 받아 지수가 전반적으로 정체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개별 업종과 종목 중심의 장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중동발 리스크와 FOMC의 매파 기조가 맞물려 환율 하방이 제약되고 있다"며 "다만 트럼프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원화 강세 전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70원 오른 1382.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