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대만 폭스콘 인도 자산 비중 11%로 늘어..."애플의 인도 생산능력 확대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자산 비중은 2022년 56.8%에서 49.4%로 감소
대만 자산 비중, 처음으로 인도보다 줄어들어
인도 올해 베트남 제치고 폭스콘의 제2대 생산 기지 될 수도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대만 폭스콘이 보유한 글로벌 자산 중 인도 자산 비중이 크게 늘어난 반면 중국 자산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생산 거점을 중국에서 이전한 데 따른 결과라고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가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S&P 글로벌 레이팅스의 조사에 따르면, 폭스콘의 글로벌 비유동자산(고정자산, 1년 이내에 유동화되지 않는 자산)에서 인도 비중은 2022년 2.6%에서 2023년 4.5%, 2024년 10.8%로 급격히 확대됐다. 불과 3년 만에 4배, 2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반면 폭스콘의 중국 자산 비중은 2022년 56.8%에서 2024년 49.4%로 줄어들었다.

대만의 비유동자산 비중도 2022년 14.1%에서 2024년 7.5%로 감소했다. 인도 자산 점유율이 처음으로 대만을 넘어섰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인도보다 앞서 애플 공급망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던 베트남의 우위도 약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은 중국의 뒤를 이은 폭스콘의 제2대 생산기지였지만 2023년부터 아이폰을 조립하기 시작한 인도가 올해 베트남을 제치고 폭스콘의 제2대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BS는 폭스콘의 글로벌 자산 순위에서 2022년 상위 5위권에 들지 못했던 인도가 현재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과의 격차도 좁히고 있다고 짚었다.

[간디나가르=로이터 뉴스핌] 2023년 7월 28일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세미콘 인도 2023(Semicon India 2023)'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류양웨이(劉揚偉) 폭스콘 회장과 손을 맞잡았다.

폭스콘은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다. 애플이 인도 내 생산능력을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인도에 대한 투자를 늘린 것이 폭스콘의 인도 자산 비중이 늘어난 배경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국의 봉쇄 조치로 현지 아이폰 생산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자 공급망의 탈중국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인도가 중국의 뒤를 이은 생산 거점으로 부상했고, 미중 간 무역 갈등 격화 속 집권 2기를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뒤에는 미국 시장 판매용 아이폰 전량을 인도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콘은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공장을 두고 있고,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와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각각 아이폰 조립 공장과 에어팟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폭스콘은 또한 카르나타카주 데바나할리에도 공장을 짓고 있다. 완공 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생산시설이 될 예정으로, 인도 내 기존 생산 거점과 함께 애플의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BS는 전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폭스콘과 HCL이 공동 투자하는 합작 반도체 공장 건립 프로젝트가 인도 정부의 승인을 얻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370억 루피(약 5861억원)가 투입될 해당 공장은 아이폰용 칩 생산을 담당하며 2027년부터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달 폭스콘이 인도 자회사 유잔 테크놀로지 인디아에 1277억 4000만 루피(약 2조 1000억원)를 추가 투자한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