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보스전 등 알파 테스트 콘텐츠 호평
PC·콘솔 동시 출시 목표, 유저 피드백 반영 예정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넥슨의 신작 액션 RPG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6월 인기 데모 1위(최다 플레이) 게임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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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넥슨 CAG스튜디오의 '빈딕투스 : 디파잉 페이트'는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발표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6월 인기 데모 TOP 50' 중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이다. [사진=넥슨] 2025.06.17 yek105@newspim.com |
넥슨은 자사 내부 스튜디오(넥슨 CAG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스팀에서 발표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 6월 인기 데모 TOP 50' 중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팀 공식 발표에 따르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고유 플레이어 수 기준 최상단에 노출돼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이용자가 체험한 게임으로 소개됐다.
이번 글로벌 알파 테스트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신규 캐릭터 2종 ▲보스 전투 ▲펠로우 시스템 ▲멀티플레이 레이드 ▲마을 및 소지품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그래픽,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등에서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앞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알파 테스트에서 수집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