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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 청송 부곡리 일원 '특별재생지역' 지정

기사입력 : 2025년06월12일 19:16

최종수정 : 2025년06월12일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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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0억원 지원...에코밸리 조성·관광 활성화 도모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초대형 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송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부곡리 일원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지역은 4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특별재생사업'이 시행된다.

'특별재생사업'은 지난 5월 2일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주택‧기반시설‧농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단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 초대형 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송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부곡리 일원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사진=청송군]2025.06.12 nulcheon@newspim.com

이번 특별재생사업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부곡리의 주민공동화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청송군이 국토부에 건의해 지정됐다.

청송군은 이번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청송읍 부곡리 일대 주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재난 대응 인프라 조성 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송읍 부곡리는 달기약수로 유명한 청송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달기약수터를 중심으로 치유와 힐링이 어우러진 에코밸리를 조성해 관광 활성화도 꾀한다.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된 청송군은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재생계획(안) 수립 용역 수행 및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복구 공사(응급복구, 산사태 예방 등)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또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세부 사업방향과 총 사업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특별재생계획을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 일상의 안정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부곡리를 재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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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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