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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원내대표 선출 D-1…김병기 vs 서영교 '표심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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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부각하며 당심 호소...경쟁 치열
의원들 속내 드러내지 않아 판세 안갯속이지만
김 의원 의혹에 '공작'이라며 지지 결집 분위기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여당 원내대표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당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후보로 나선 김병기·서영교 의원은 12일 선거 막판까지 표심 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후 첫 원내 사령탑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점을 부각하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2기 원내대표 후보 합동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6.10 pangbin@newspim.com

이번 원내대표 선거의 변수는 '권리당원 투표 20% 반영'이다. 그간 원내대표 선거는 원내의 반장격을 뽑는 의원들의 고유한 선거였다. 이번에 도입된 당심 반영은 '약 34표' 정도되는 만큼 당원 표가 변수가 될 수 있다.

현재 분위기는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 의사를 드러내기 보다 선거 끝까지 자신의 선택을 드러내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판세를 정확히 읽기는 어렵다. 당원 표심 역시 미지수다.

다만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김 의원 아들의 국가정보원 취업 청탁 의혹이 오히려 김 의원에 대한 지지를 결집시켰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당원들 사이에서는 김 의원과 김 의원 부인이 국정원에 아들 인사와 관련해 통화나 연락을 취한 것은 청탁이 아니라 '항의'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항의성 차원의 제안은 가능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또한 김 의원에 대한 해당 의혹은 10여년 전부터 지속된 제기로 오히려 '공작'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다른 때도 아니고 왜 집권 여당 원내대표 선거 기간에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봐야 한다"며 "공작으로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결정 내리지 못한 의원들에게는 선택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대체로는 리스크가 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많다. 다른 민주당 의원도 "오히려 의혹이 김 의원에 대한 지지를 결집시킨 부분도 있다"며 "김 의원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도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관련 의혹을 반박하며 "이런 문제는 원내대표 선거가 끝나고 보도해도 되는데, 굳이 이러면 선거에 대한 개입이 된다. (대선 전에 나온) 대법원 판결이랑 똑같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 의원도 김 의원에 대한 의혹에 오히려 불을 끄는 모양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외부에서 끼어들어서는 안 된다. 내란 잔당이 간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정원 출신의 일부 내란 잔당 세력이 절대 끼어들면 안 된다고 단호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두 의원의 선거 운동 양상도 조금 달랐다. 최고위원을 지낸 서 의원은 상대적으로 당원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만큼 당원들을 향한 적극 구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의원들의 지지를 얻는 데 힘썼다고 한다. 김 의원을 지지하는 다수 의원들은 다른 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했다고 한다. 한 초선 의원은 "서 의원 지지 전화보다 김 의원 지지 전화가 확실히 더 많이 왔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0%를 실시했다. 오는 13일 민주당 의원들이 하는 현장 투표 80%와 합산해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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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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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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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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