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신생아 수유의 핵심인 '온도'와 '위생' 문제를 해결한 분유포트가 육아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소형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inic)은 올해 초 정밀한 온도 제어와 위생 기능을 갖춘 '올케어 분유포트 iEK01'을 출시하며, 수유 준비의 번거로움을 줄인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분유 조제 시 반드시 70℃ 이상의 물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육아 현장에서는 매번 물을 끓이고 적정 온도로 식히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다.

아이닉의 '올케어 분유포트 iEK01'은 이러한 수유 준비 과정을 간소화하고 위생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오차 없는 온도 조절 ▲1mL 단위 출수량 설정 ▲100℃ 가열 후 희망 온도로 빠르게 냉각시키는 5배속 쿨링 시스템 ▲출수관 고인물을 자동 배출하는 위생 출수 기능 ▲자동 온도 유지 및 메모리 기능 ▲주전자형과 출수형을 결합한 2in1 구조 ▲국내 최초 전용 앱 연동 기능 등을 탑재해 편리성과 위생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출수관 자동 배수 기능은 위생이 중요한 수유기 사용환경에 적합하며, 주전자 분리형 설계로 누구나 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재 '올케어 분유포트 iEK01'은 서울 강서구 라엘르마곡산후조리원, 양천구 밝은미래산후조리원 등 위생 기준이 높은 전문 수유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직 원장들로부터도 "분유 조제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위생 관리가 용이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닉 관계자는 "분유포트는 이제 단순한 육아 보조기기가 아니라 수유 준비의 기준이 되는 제품"이라며 "온도 관리와 위생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완성도 있게 구현한 iEK01을 통해 보다 많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수유를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