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이크 전투와 디펜스 결합한 캐주얼 게임
다음 달 한국·미국 등 글로벌 공식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맥스는 11일,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악마단 돌겨억!'의 국내 및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악마단 돌겨억!'은 라이트컨의 캐주얼 게임 개발 프로젝트 '러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로그라이크 전투 구조에 캐주얼 디펜스 요소를 결합해 간편한 조작감과 더불어 전략, 협동, 행운의 요소를 제공하며 색다른 전투 재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지옥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악마 소환과 성벽 방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특성과 스킬을 지닌 악마를 소환해 적의 공격을 막고, 전투 중 획득한 보물과 자원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궁극의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점차 강력해지는 적의 웨이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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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맥스] |
위메이드맥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론칭 당일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다양한 인게임 보상과 특별 이벤트 리워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는 다음 달로 예정돼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악마단 돌겨억!'은 귀여운 악마들이 지옥의 평화를 지킨다는 개성 있는 세계관과, '각성' 시스템을 통한 성장 구조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외 유저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저층을 만족시키는 캐주얼 장르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트컨은 자체 캐주얼 게임 제작 프로젝트인 '러쉬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드래곤 꺼어억!'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으로, 향후 다양한 콘셉트의 캐주얼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