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프리미엄 뷰티 'LB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025' 뷰티 단독 공식 후원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11:03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11:03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주요 골프 대회 및 프로 후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리미엄 뷰티 엘비비(LBB)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하나금융그룹에서 개최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025' 아시아 메이저 골프 대회에 뷰티 단독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025'는 한국 프로 골프투어(KPGA)와 일본 프로 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 대회로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 출신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나흘간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025'에 뷰티 단독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LBB. [사진=LBB]

본 대회의 뷰티 단독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LBB는 스킨케어 전문 기업 '라 부티크 블루'에서 론칭한 뷰티 브랜드다. 라 부티크 블루는 지난 2000년대부터 스위스퍼펙션을 국내에 도입해 화장품 및 스파 분야에서 성장시킨 이수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LBB는 다양한 임상 결과와 글로벌 기능성 인증을 기반으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검증된 뷰티'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급 스파 케어 노하우와 원료 배합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소비자가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전문 케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 대회 후원 제품인 'LBB 에어 핏 선크림'은 골프장 필수 뷰티템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가벼운 에어 핏 텍스처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임상으로 검증된 오래된 기미·멜라닌 개선, 쿨링, 보습 효과까지 갖춰 필드에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인 '차세대 선크림'이다.

또한 홀인원 상품으로 스위스퍼펙션 스파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며 숙련된 테라피스트들과 함께 프리미엄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xclusive LBB spa voucher (익스클루시브 엘비비 스파 바우처)'를 후원한다.

최근 LBB는 '피플 라이프 프로암 2025' 골프 대회를 비롯해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소속 조혜지·최민경·서지은 프로를 뷰티 단독으로 공식 후원하였으며 이전에도 포르쉐 골프컵 코리아, 제네시스 챔피언십,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골프존 도레이 등 메이저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이수진 LBB 대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포함해 다양한 종목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브랜드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프리미엄 K-뷰티 LBB(엘비비)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LBB는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MZ 세대의 성지로 꼽히는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시 운영 중이며 방문 시, 웰컴 티와 함께 'LBB 트라이얼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300여 평 규모의 제주도 나인브릿지와 한남동 LBB 스파를 직영 운영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