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오는 27일까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 |
동두천시,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사진=동두천시] 2025.06.09 sinnews7@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전체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여성 구성 가구 및 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신청자 중 ▲범죄 피해 사실 ▲여성안심주택 거주 여부 ▲자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홈카메라 ▲스마트 문열림 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등 가정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패키지(1가구당 20만원 상당)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