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의 100억대 법인 자금 유용 및 허위 공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출자사인 비상장 법인 전 대표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29일 오후 메콕스큐어메드 전 대표 정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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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핌DB] |
검찰은 메디콕스 경영진이 부동산 시행업체에 100억원대 금액을 투자한 뒤 개인적으로 돌려받고, 이를 허위로 공시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달 24일 메디콕스 본사와 관련자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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