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담양문화회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담양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국민의 권리를 실천하며 지역과 나라를 위한 소중한 선택을 위해 투표장을 찾았다"며 "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는 오늘이나 내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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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담양문화회관 1층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2025.05.29 hkl8123@newspim.com |
담양군은 담양읍을 포함한 12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위치는 담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전날 유권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점검을 완료했다"며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공정하고 깨끗한 대통령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