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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담양군수, 사전투표 참여…"소중한 권리 행사를"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15:01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5:01

[담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담양문화회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담양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국민의 권리를 실천하며 지역과 나라를 위한 소중한 선택을 위해 투표장을 찾았다"며 "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는 오늘이나 내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담양문화회관 1층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2025.05.29 hkl8123@newspim.com

담양군은 담양읍을 포함한 12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위치는 담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전날 유권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점검을 완료했다"며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공정하고 깨끗한 대통령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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