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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반려견과 여행"...충남도, 유튜브 콘텐츠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11:14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1:14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29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콘텐츠에는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그녀의 반려견 '키리', 그리고 아들 황성재가 출연한다.

충남도 유튜브에 출연한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 [사진=충남도] 2025.05.29 gyun507@newspim.com

특히 황성재는 '개가 된 아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등장, 시트콤 같은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박해미와 성재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도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 명소인 ▲태안(안면암, 꽃지해수욕장, 팜카밀레, 만리포해수욕장, 오마이갤러리) ▲서산(간월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주벅배전망대) ▲예산(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상설시장) ▲부여(궁남지, 관북리 유적지) ▲청양(알품스공원, 장승공원) ▲서천(갈목해변, 송석항) 등을 여행한다.

여행지 곳곳에서 반려견 동반 가능 식당, 카페, 숙소 등 실용적인 여행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배우 박해미 반려견 '키리' [사진=충남도] 2025.05.29 gyun507@newspim.com

총 8편으로 구성한 이번 '박해미와 반려견 끼리 키리의 충남 여행기' 콘텐츠는 29일부터 도 공식 유튜브 '충남관광(@chungnamtour)'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수도권에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이 큰 장점"이라면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된 태안 등 충남에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풍부하고, 다음달 7일에는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반려동물 해변운동회'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발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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