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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관위, 유정복 대선 경선 후보 캠프 활동 공무원 등 6명 고발

기사입력 : 2025년05월27일 20:25

최종수정 : 2025년05월27일 20:26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캠프에서 활동한 인천시 공무원 등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시 소속 A씨 등 공무원 3명을 포함, 유 시장 경선 캠프에서 활동한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뉴스핌 DB]

A씨 등 공무원 3명은 지난달 공무원 신분을 유지한 상태에서 경선 활동을 하는 유 시장을 수행하거나 행사 개최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캠프 관계자인 나머지 3명은 선거 운동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선거 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들 6명 외에 선거법 위반 의혹이 있다고 제보를 받은 다른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검찰은 인천시선관위가 제출한 고발장을 검토한 후 경찰로 이송해 수사토록 했다.

앞서 인천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진정서가 제출된 인천시 임기제 공무원들을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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