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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심는 '걸음 기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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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내 걸음 기부 캠페인 참여, 하루 최대 3만보 기부
모든 참여자 누적 걸음수 5억 도달시 기부, 상위 50명에게는 선물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나금융그룹은 27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사진=하나금융그룹]2025.05.27 dedanhi@newspim.com

이번 캠페인은 걸음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는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 목표한 '공동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를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빅 워크(Big Walk)'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진행된다. 참가자는 걸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5억에 도달하면 기부가 이루어진다.

캠페인 기간 중 11만 걸음을 기부한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계획됐다. 여기서는 11명을 추첨해 친환경 선물상자를 제공하며, 최종 기부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선물상자와 커피 쿠폰이 주어진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여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고,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참여자들의 발걸음이 모여 유의미한 변화를 이루도록 지속적인 친환경 ESG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계절별 '의류기부 캠페인', 도시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 등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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