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육과 방문해 소통 및 응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원 소통의 장인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아동보육과를 찾아 응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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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촘촘한 보육체계 조성"…직원 격려. [사진=광양시] 2025.05.26 ojg2340@newspim.com |
정 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광양시 아동보육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으니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정 시장은 '가족의 의미'에 대한 직원의 질문에 "가족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라고 답했다. 이어 "과거 바쁜 업무로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된다"며 직원들에게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아동보육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촘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