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무역협회,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 연다

기사입력 : 2025년05월26일 11:00

최종수정 : 2025년05월26일 11: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넥스트라이즈 2025' 6월 개최
AI 유니콘 대거 참여 주목
글로벌 기업·투자사 250곳 참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5'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26,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넥스트라이즈는 지난 2019년부터 두 기관이 공동 주최해 온 대표적인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는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250여 곳과 스타트업 1600여 곳이 참가한다. 부스 전시, 1대1 만남, 콘퍼런스,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협력 기회가 마련된다.

'넥스트라이즈 2025' 포스터 [사진=무역협회]

특히 인공지능 분야 유니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받는다.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최초 유니콘 '리벨리온'을 비롯해 생성형 AI 스타트업 '앤스로픽', AI 플랫폼 '퍼플렉시티' 등이 참가한다.

기후테크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다. 글로벌 투자사 SOSV 창립자 션 오설리반이 콘퍼런스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 기술과 투자 인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어버스, 타타스틸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가해 탄소 저감 전략과 지속가능 기술을 공유한다. 이들은 스타트업과 개별적으로 만나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모빌리티와 소비재 분야에서도 벤츠, BMW, 르노, 로레알, P&G 등 세계적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국내 스타트업과의 기술 교류에 나선다.

올해 주빈국은 독일이다. 독일 정부 대표단과 스타트업 지원기관, 유망 스타트업 20곳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방한해 생태계 협력을 논의한다.

이명자 무역협회 해외마케팅본부장은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우리 스타트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 혁신 주체들이 함께 모여 협력과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