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오는 26일부터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 배송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수출기업이 부담하는 국내 운송비(국내 발생 운임), 국제 운송비(해상 및 항공운임), 샘플 배송비의 60%(기업당 600만 원 한도)등이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를 통해 접수하며,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 수출 제조기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수출 기업의 안정적 수출을 도와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물류비 지원사업 대상업체 모집을 진행한다"며 "관내 수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