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울진군 후포면 소재 공영하이츠 아파트 앞 국도 7호선 인근에 걸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현수막은 이재명 후보 얼굴 부분이 도려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개인적 이유로 잘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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