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1일 '2025년 대학교 취업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대학교 취업지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와 정주 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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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대학교 취업지원 협의회 개최 모습.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5.05.21 gyun507@newspim.com |
주요 의제는 ▲2025년 국시비 추진사업 목표 공유 및 연계 방안 ▲지역 정주를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취업지원 신사업 발굴 및 협력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특히 지역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대전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각 대학교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진흥원의 사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학교 취업지원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년들이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취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협의회를 정례화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