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회사 버스, 홍은동서 전신주·정류장 충돌…11명 부상

기사입력 : 2025년05월21일 16:28

최종수정 : 2025년05월21일 16:28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내리막길에서 상조회사 버스가 전신주와 마을버스 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21일 오후 2시 7분께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버스 탑승자 9명과 행인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홍은동 127호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119구급 차량.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스핌 DB]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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