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PC 플랫폼 테스트 진행…스토리 모드 첫 공개
참가자 전원 아이템 쿠폰 제공…추첨 통해 경품 지급
'이세계 페스티벌' OST 공연 등 이용자 소통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오는 27일까지 자사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2013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이다. 지난해 '지스타 2024'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번 1차 CBT에서는 특별한 운명을 지닌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가 등장하는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핵심 게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 쿠폰이 지급되며, 테스트 설문조사에 응답한 이용자 중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 원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게임 마스코트 '야옹이' 인형 키링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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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마블] |
넷마블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몬길: STAR DIVE'의 핵심 게임성과 재미를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스트 참가자는 이후 진행되는 모든 테스트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몬길: STAR DIVE'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그래픽,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전투, 그리고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 등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액션성과 몰입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7일 열린 음악 축제 '이세계 페스티벌 2025'에서는 인디팝 뮤지션 윤마치(MRCH)가 게임 OST '지구를 가졌어도'를 현장에서 열창하며 관심을 모았다.
게임 관련 상세 정보는 '몬길: STAR DIVE'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