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상 국내산 비트 100% 토핑 활용
비트코인으로 피자 첫 결제, '비트코인 피자데이' 기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윤남노 셰프(디핀)와 협업한 '업비트 피자'를 1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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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윤남노 셰프(디핀)와 협업한 '업비트 피자'를 19일 발표했다.. [사진=두나무]2025.05.19 dedanhi@newspim.com |
'업비트 피자'는 비트코인을 연상시키는 국내산 비트 100%를 토핑으로 활용한 독특한 메뉴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결제한 첫 사례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기념되는 날이다. 업비트는 이 날을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넘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해왔다.
올해는 특히 고객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업비트 피자'를 선보임으로써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의미를 더욱 친근하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윤남노 셰프의 독창적 감각이 담긴 '업비트 피자'는 비트코인의 '비트'(Bit)와 뿌리채소 비트(beet)의 중의적 의미를 재치 있게 결합하여 맛과 영양,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새로운 방법으로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업비트 피자를 개발했다"며 "윤남노 셰프와 함께 맛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특별한 피자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남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업비트 피자'는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업비트 피자어택'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당시 윤 셰프가 직접 피자를 구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비트 피자'는 20일 오픈되는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주문 시 선착순 무료로 제공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업비트 피자'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및 업비트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