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공장 화재 및 폭발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변경된 중증도 분류표(종이)를 활용해 분류 기준 숙지와 작성 방법을 숙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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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가정 도상훈련 모습. [사진=천안서북소방서] 2025.05.16 gyun507@newspim.com |
또 도상 훈련 키트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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