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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코리안 삼총사의 날…김혜성·이정후 홈런, 배지환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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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빅리그 데뷔 첫 홈런…5회 동점 솔로 홈런 등 2타수 2안타
이정후, 미국 진출 후 첫 2경기 연속 대포…'홈런=승리' 공식은 깨져
배지환, 시즌 첫 안타 신고…9회 진기명기급 중견수 호수비도 펼쳐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코리안 삼총사의 날이었다.

김혜성(LA 다저스)은 빅리그 첫 홈런을 동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2타수 2안타로 타율을 0.360까지 끌어올렸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배지환(피츠버그)은 기습번트 안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9회말 대단한 호수비도 펼쳤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15일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5회 동점 솔로 홈런을 날린 뒤 힘차게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5.15 zangpabo@newspim.com

김혜성은 1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오타니 쇼헤이, 2회 앤디 파헤스의 솔로 홈런으로 2-0으로 앞선 2회 2사 후 첫 타석에 선 김혜성은 파울 타구를 3개 연속 날리는 끈질긴 승부 끝에 빠른 발을 이용한 내야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 감을 조율했다.

팀이 2-3으로 역전당한 5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가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우완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는 168㎞, 비거리는 117m였다. 대기 타석에서 기다리던 오타니는 김혜성이 홈을 밟자 하이파이브를 하며 마치 자기 일인 듯 기뻐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오른쪽)이 15일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진 5회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날린 뒤 다음 타자인 오타니 쇼헤이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15 zangpabo@newspim.com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왼쪽)이 15일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5회 동점 솔로 홈런을 날린 뒤 앤디 파헤스(44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5.15 zangpabo@newspim.com

김혜성은 역전 찬스인 6회 2사 2루에선 2루 경쟁자 미겔 로하스로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 불펜 투수는 미첼 오타네즈로 우완이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전 타석에서 홈런을 친 김혜성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로하스는 중견수 쪽 2루타를 날려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결승 타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8회 대거 5점을 보태며 9-3으로 승리했다.

다저스 일본인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6탈삼진 4안타 3실점하며 시즌 4전승 행진을 벌였다. 다만 평균자책은 1점대(1.80)에서 2점대(2.12)로 높아졌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5일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7회 2점 홈런을 날린 뒤 맷 윌리엄스 코치의 환영을 받으며 3루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5.15 zangpabo@newspim.com

이정후는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4-8로 뒤진 7회 투런 홈런을 날렸다. 샌프란시스코는 7-8로 석패, 그동안 이정후가 홈런을 친 6경기(지난해 2경기)에서 100% 승률을 거뒀지만 처음으로 승리 공식이 깨졌다.

전날 애리조나전 8회 3점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린 이정후는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3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나머지 네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났다. 1회 3루수 파울 플라이, 3회 3루수 땅볼, 5회와 9회 좌익수 뜬공 등 홈런을 제외하곤 왼쪽으로 타구가 쏠렸다.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지만 시즌 타율은 0.286로 약간 내려갔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피츠버그 중견수 배지환이 15일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9회 2사 후 마지막 타자 루이스앙헬 아쿠냐의 잘 맞은 타구를 펜스에 몸을 부딪히며 잡아내고 있다. 2025.05.15 zangpabo@newspim.com

배지환은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이틀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시즌 7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5회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낮은 체인지업에 내야진의 허를 찌르는 기습 번트를 댔고, 1루 선상을 타고 구른 타구는 내야 안타가 됐다. 재러드 트리올로가 바로 투런 홈런을 터뜨려 배지환은 홈을 밟았다.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배지환의 시즌 성적은 타율 0.091(11타수 1안타)에 1볼넷 3득점 2도루가 됐다. 배지환은 수비에서도 빛났다. 9회 2사 후 메츠 마지막 타자 루이스앙헬 아쿠냐의 잘 맞은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내는 진기명기급 호수비로 경기를 끝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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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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