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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GKL, '대중국 마케팅 강화 효과 확인' 목표가 15,0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14일 11:59

최종수정 : 2025년05월14일 11:59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14일 GKL(114090)에 대해 '대중국 마케팅 강화 효과 확인'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8.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GKL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GKL(114090)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99억원 (+12.2% YoY, +3.8% QoQ), 영업이익은 202억원 (+45.6% YoY, +268.7% QoQ, 영업이익률 18.4%)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183억원을 상회했다. 적극적인 대중국 마케팅을 통해 중국 VIP 방문객이 9.4% YoY 증가했고, 드롭액이 10.1% YoY 증가했다. 전체 드롭액은 9.7% YoY 감소했는데 일본 VIP 드롭액이 Pent-up Demand로부터 정상화되면서 14.6% YoY 감소했기 때문이다. 향후 중국 VIP 드롭액이 증가하면서 일본 VIP 드롭액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 홀드율은 12.7%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4월 홀드율 역시 12.6%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콤프비용은 오히려 0.7% YoY 감소했는데,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 영향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GKL은 1Q25부터 중국 지역별로 담당 마케터를 지정하여 적극적인 대중국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본 VIP의 카지노 수요가 정상화되면서 드롭액이 감소하는 것을 방어할 것이라 기대한다. 한편 마케팅 경쟁 심화를 주도하던 인스파이어는 경영권이 기존 모히건 사에서 사모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탈로 이전되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이 가능해지면서 매출액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개선세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하반기에 현재 논의되고 있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면, 중국인 트래픽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보다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한편 5월 12일에는 서울시청과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대표단의 한·중 관광자원 교류를 위한 간담회가 열려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 GKL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4,000원 -> 15,000원(+7.1%)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KB증권 이선화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원은 2025년 01월 21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4,000원 대비 7.1%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21일 17,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4년 10월 24일 최저 목표가인 14,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15,000원을 제시하였다.


◆ GKL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750원, KB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750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7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4,5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GKL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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