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13일 동부건설(주)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BTL 건설현장에서 '자율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현장 참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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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현장 참관 교육.[사진=고용노동부태백지청] 2025.05.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교육은 건설업 중대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개 사업장의 안전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추락 및 중량물 취급 등 사망사고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조치가 집중 논의됐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증상 및 예방 방법, 응급 조치 요령도 함께 안내됐다.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경우에는 매 2시간 이상 20분 이상의 휴식을 반드시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동부건설(주)는 자율안전관리 컨설팅 실시자로 2024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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