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 문제 해결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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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하 강원특별자치도의원.[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11.08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김기하 의원이 13일 열린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를 국고 지원 등의 방식으로 부담을 줄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립초등학교의 교직원 인건비 부담이 학부모에게 전가되는 현 상황이 무상교육 추세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방송통신중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지원 역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일반학교의 교복 지원과 달리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체육복 지원을 통해 학생 복리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정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 같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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