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인된 소환서·초월 조각 등 희귀 아이템 지급
오는 7월까지 미션 점수 달성형 이벤트 연속 실시
전 세계 팬 대상 팬아트 공모전 개최…100명 수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3일,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1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 달 2일까지 이용자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각인된 소환서' 최대 45장을 포함해 6성 전설 룬, 연성석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주간 미션 달성 횟수에 따라 최대 30개의 '각인된 소환서 조각 상자'를 열 수 있으며, 상자 1개당 최대 100개의 조각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특별 각인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매주 10개씩 공개되는 총 30개의 리스트 중 원하는 리스트를 선택하면, 수집한 각인된 소환서 및 조각을 사용해 물·불·바람 속성의 태생 3성부터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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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
오는 7월 27일까지는 '초월의 소환서 조각' 500개 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장기 이벤트도 이어진다. 해당 조각은 300개 보유 시 태생 5성 물·불·바람 속성 몬스터를 확정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매일 미션 점수 100점을 채우면 획득할 수 있다. 주 단위 누적 달성에 따른 추가 보상도 있으며, 누적 수치에 따라 데빌몬, 찬란한 소환의 축복, 신비의 소환서 등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소환사를 대상으로 팬아트 공모전도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11주년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념 축전' 부문과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상상한 '특별 상상' 부문 두 가지다.
응모는 다음 달 8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내 지정된 페이지를 통해 팬아트 파일과 참가자 정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 10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달러(한화 약 70만 원)와 함께 제라투 피규어, 체스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응모작은 '갤러리 보기'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11주년 이벤트 및 팬아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