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서머너즈 워' 1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5월13일 14:03

최종수정 : 2025년05월13일 14:03

각인된 소환서·초월 조각 등 희귀 아이템 지급
오는 7월까지 미션 점수 달성형 이벤트 연속 실시
전 세계 팬 대상 팬아트 공모전 개최…100명 수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3일,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1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 달 2일까지 이용자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각인된 소환서' 최대 45장을 포함해 6성 전설 룬, 연성석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주간 미션 달성 횟수에 따라 최대 30개의 '각인된 소환서 조각 상자'를 열 수 있으며, 상자 1개당 최대 100개의 조각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특별 각인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매주 10개씩 공개되는 총 30개의 리스트 중 원하는 리스트를 선택하면, 수집한 각인된 소환서 및 조각을 사용해 물·불·바람 속성의 태생 3성부터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오는 7월 27일까지는 '초월의 소환서 조각' 500개 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장기 이벤트도 이어진다. 해당 조각은 300개 보유 시 태생 5성 물·불·바람 속성 몬스터를 확정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매일 미션 점수 100점을 채우면 획득할 수 있다. 주 단위 누적 달성에 따른 추가 보상도 있으며, 누적 수치에 따라 데빌몬, 찬란한 소환의 축복, 신비의 소환서 등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소환사를 대상으로 팬아트 공모전도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11주년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념 축전' 부문과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상상한 '특별 상상' 부문 두 가지다.

응모는 다음 달 8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내 지정된 페이지를 통해 팬아트 파일과 참가자 정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 10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달러(한화 약 70만 원)와 함께 제라투 피규어, 체스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응모작은 '갤러리 보기'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11주년 이벤트 및 팬아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