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2025년05월13일 11:47

최종수정 : 2025년05월13일 11:47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4∼16일 밤 명소를 즐기는 '2025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 31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 봄빛마실은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봄 밤을 만끽하도록 기획한 밤 체험 프로그램이다.

'2025 용인 봄빛마실'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

행사는 오는 23∼25일 3차례 진행하는데, 회차별 참가자는 105명이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촬영 영상은 온라인에 전시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체험 ▲구갈자연생태공원 공연 관람 ▲감성 카페 '라임그라스' 방문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용인의 아름다운 밤 명소를 영상에 담게 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 '2025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용인관광 블로그에 게시한 안내글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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