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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D-OLED, 프리미엄 넘고 대중화로"…삼성D, 모니터 시장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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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 UHD에 500Hz 주사율까지…신제품 제품 잇단 출격
B2C 이어 B2B까지 공급 확대 계획…"기술 우위 확보 노력"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기술인 QD(퀀텀닷)-OLED를 앞세워 대형 모니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27인치 UHD 해상도의 QD-OLED 패널이 탑재된 모니터가 출시된 데 이어 게이밍·전문 IT 수요를 겨냥한 '초고주사율' 제품군도 연이어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제품군에 집중해 왔던 QD-OLED 전략을 범용 제품까지 확대함으로써 시장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27형, 31.5형, 34형, 49형 QD-OLED가 탑재된 최신 모니터 제품 [사진=삼성디스플레이]

12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200만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43만대가 QD-OLED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시장 점유율이 71.2%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QD-OLED는 QD-OLED는 검은색 표현력이 뛰어난 기존 OLED의 장점에 QD 기술을 더해 LCD나 기존 OLED 대비 색 재현력, 밝기, 응답 속도 등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 등 고사양 디스플레이 수요가 높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QD-OLED 양산을 성공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모니터용 27인치 UHD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27인치 제품 대비 화질이 선명하며, 해상도 역시 160PPI로 자발광 게임용 모니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외에도 상반기 중 출시할 27형 QHD 제품은 500Hz 주사율을 갖췄다. 높은 주사율의 영향으로 기존 제품보다 화면 전환이 훨씬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게임용과 콘텐츠 제작 시장에서 OLED 수요를 QD-OLED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며 "고해상도와 초고주사율 라인업이 늘어나면 시장 점유율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QD-OLED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 1분기 매출은 5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확대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소형 패널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이 후퇴했지만, 대형 패널의 경우 QD-OLED 모니터 신제품 출시로 실적이 개선됐다.

허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며 "신제품 중심의 제품 운용으로 모니터는 두 자릿수 이상 판매가 확대돼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도 시장 확대를 점치고 있다. QD-OLED를 기반으로 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안정화 아래 고주사율 모니터 제품의 출시까지 예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QD-OLED 제품을 프리미엄 모니터뿐만 아니라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범용 제품으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B2C뿐만 아니라 B2B 시장 확대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편집 장비,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고정밀 화면을 요구하는 기업 수요를 겨냥한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이라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QD OLED 수요는 프리미엄 TV와 모니터 시장에서 차별화된 화질과 우수한 성능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제품 라인업을 고해상도 초고주사율의 프리미엄 모니터뿐만 아니라 메인스트림(범용)으로 확장해 판매 영역을 B2C와 B2B 모니터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니터 시장에서 OLED로의 기술 전환을 가속화하고, QD-OLED의 기술 우위를 더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기술 브랜드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고 상표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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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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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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