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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6학년도 고려대 수시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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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5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올해 고려대는 총 4,555명을 선발하는데, 정원내로 4,150명, 정원외로 405명을 선발한다.

고려대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추천' 653명, 학생부종합전형 '학업우수' 858명, '계열적합' 528명, '고른기회' 199명, '다문화' 20명, '재직자' 15명, '사이버국방' 10명, 논술전형 '논술' 342명, 실기/실적전형 '특기자' 55명을 선발한다.

주의할 점은 '인공지능학과가 2025학년도부터 신설', 학생부종합전형 '다문화전형' 20명은 '1단계(3배수): 서류 100%, (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 40%'로 선발,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추천전형'은 '교과 90%+서류 10%'로 변경, 학생부종합전형 '계열적합, 고른기회, 재직자'는 '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 40%'로 변경, '사이버국방'은 '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 20%+기타 20%'로 변경,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로 '학교추천전형'은 '탐구영역 상위 1과목 반영', '사이버국방, 특기자전형(체육교육과)'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논술전형'은 '경영대학은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 '의과대학'은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에서 '탐구영역 상위 1과목 반영', '반도체공학과, 차세대통신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학업우수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로 변화됐고, 모든 전형의 계열별 수능 응시과목 지정을 폐지하여 '수학'은 '모집단위 계열과 관계없이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를 모두 인정', '탐구영역'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변화됐다.

고려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고려대는 학생부를 주로 평가하며 '학교추천'과 '학업우수' 간에만 1개 전형만 지원 가능하고 나머지는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있으니 적극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고려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추천'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추천'은 653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학생부에 5학기 교과 성적이 기재되어 있는 자로 출신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인문계/자연계) 계열별로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고등학교별 최대 추천인원은 12명이며, '학교추천'과 '학업우수' 간에는 복수지원 할 수 없다.

(2) '학생부교과 90%+서류 1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공통'으로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3) '인문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교육학과) 1.31~(국제학부) 1.86등급'이었고, '국어교육과 1.34등급, 정치외교학과 1.35등급, 사회학과 1.39등급, 역사교육과 1.40등급, 영어교육과/미디어학부 1.44등급, 경영대학 1.45등급, 자유전공학부 1.46등급, 영어영문학과 1.48등급, 한국사학과/행정학과 1.49등급, 지리교육과/심리학부 1.50등급, 경제학과 1.52등급, 국어국문학과/철학과 1.54등급, 식품자원경제학과 1.55등급, 서어서문학과/통계학과 1.59등급, 사학과/보건정책관리학부 1.63등급, 불어불문학과/언어학과 1.64등급, 독어독문학과 1.66등급, 한문학과/중어중문학과/일어일문학과 1.70등급, 노어노문학과 1.73등급'이었다.

(4) '자연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의과대학) 1.08~(데이터과학) 1.75등급'이었고,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1.30등급, 컴퓨터학과 1.32등급, 생명공학부 1.33등급, 전기전자공학부 1.37등급, 생명과학부 1.38등급, 화공생명공학과 1.40등급, 바이오의공학부 1.46등급, 물리학과/신소재공학부 1.48등급, 수학과/기계공학부 1.49등급, 산업경영공학부 1.50등급, 스마트보안학부/간호대학 1.51등급, 보건환경융합과학부 1.52등급, 화학과 1.53등급, 식품공학과 1.54등급, 건축학과 1.56등급, 수학교육과 1.59등급, 환경생태공학부 1.60등급, 건축사회환경공학부 1.65등급, 융합에너지공학과 1.66등급, 가정교육과 1.67등급, 지구환경과학과 1.70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인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를 하고 있다. 2024.08.22 photo@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학업우수'

(1) 학생부종합전형 '학업우수전형'은 858명을 선발하는데, '학교추천'과 '학업우수' 간에는 복수지원 할 수 없고, '서류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공통'으로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2)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50%+자기계발역량 30%+공동체역량 20%'로 평가하며, '학업역량'은 '학업성취도, 학업의지, 기타', '자기계발역량'은 '계열관련 탐색 노력과 준비 정도, 탐구력, 기타', '공동체역량'은 '규칙준수, 나눔과 배려, 리더십, 기타'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3) '인문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정치외교) 1.91~(독어독문) 3.27등급'이었으며, '철학과 1.96등급, 경제학과/사회학과 2.25등급, 역사교육과 2.36등급, 경영대학/보건정책관리학부 2.38등급, 자유전공학부 2.40등급, 식품자원경제학과 2.55등급, 교육학과 2.58등급, 미디어학부 2.60등급, 심리학부 2.65등급, 한국사학과 2.68등급, 언어학과 2.69등급, 행정학과 2.72등급, 한문학과/통계학과 2.74등급, 국제학부 2.77등급, 영어교육과 2.79등급, 사학과 2.80등급, 영어영문학과 2.82등급, 국어교육과 2.84등급, 불어불문학과 2.94등급, 지리교육과/일어일문학과 2.97등급, 서어서문학과 3.08등급, 중어중문학과 3.15등급, 국어국문학과/노어노문학과 3.25등급'이었다.

(4) '자연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의과대학) 1.22~(가정교육) 2.44등급'이었으며, '생명공학부 1.67등급, 화공생명공학과 1.68등급, 컴퓨터학과 1.73등급, 생명과학부 1.74등급, 화학과 1.79등급, 바이오의공학부/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1.81등급, 산업경영공학부 1.91등급, 데이터과학과 1.94등급, 전기전자공학부 1.95등급, 신소재공학부 1.97등급, 보건환경융합과학부 1.98등급, 지구환경과학과 2.08등급, 반도체공학과 2.13등급, 식품공학과 2.14등급, 기계공학부/스마트보안학부 2.17등급, 수학과 2.19등급, 환경생태공학부/간호대학 2.22등급, 융합에너지공학과 2.26등급, 건축학과/스마트모빌리티학부 2.29등급, 수학교육과 2.33등급, 건축사회환경공학부 2.38등급, 물리학과 2.51등급, 차세대통신학과 2.54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열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앞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2024.09.04 photo@newspim.com


3. 학생부종합전형 '계열적합'

(1) 학생부종합전형 '계열적합'은 528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5배수): 서류 100%, 2단계: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이 선발한다.

(2)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40%+자기계발역량 40%+공동체역량 20%'로 평가하며, '면접'은 '분석력 20%+적응력 30%+종합적 사고력 40%+면접태도 10%'로 평가하는데, 제시문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토대로 분석력, 적용력, 종합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필요시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3) '인문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국어교육) 1.96~(한국사학) 3.91등급'이었고, '심리학부 2.23등급, 미디어학부 2.33등급, 중어중문학과/행정학과 2.37등급, 지리교육과 2.39등급, 경영대학 2.43등급, 불어불문학과 2.46등급, 정치외교학과 2.48등급, 교육학과 2.49등급, 일어일문학과 2.64등급, 역사교육과 2.66등급, 경제학과/식품자원경제학과 2.67등급, 사회학과/노어노문학과 2.76등급, 국제학부 2.77등급, 철학과 2.80등급, 영어교육과 2.84등급, 보건정책관리학부 2.89등급, 서어서문학과 2.90등급, 독어독문학과/글로벌한국융합학부 2.97등급, 국어국문학과 3.02등급, 영어영문학과 3.05등급, 통계학과 3.07등급, 언어학과 3.18등급, 한문학과 3.21등급, 사학과 3.24등급'이었다.

(4) '자연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의과대학) 1.92~(수학과) 4.04등급'이었고, '간호대학 1.99등급, 산업경영공학부 2.23등급, 생명과학부/데이터과학과 2.34등급, 신소재공학부 2.36등급, 화공생명공학과 2.38등급, 생명공학부 2.42등급, 바이오의공학부 2.59등급, 전기전자공학부 2.62등급, 물리학과 2.71등급, 스마트보안학부 2.72등급, 화학과 2.75등급, 보건환경융합과학부 2.82등급, 수학교육과 2.94등급, 건축사회환경공학부 3.16등급, 기계공학부 3.17등급, 환경생태공학부 3.20등급,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3.26등급, 컴퓨터학과 3.36등급, 융합에너지공학과 3.42등급, 건축학과 3.42등급, 지구환경과학과 3.57등급, 차세대통신학과 3.64등급, 반도체공학과 3.85등급, 식품공학과 4.02등급, 스마트모빌리티학부 4.03등급'이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지난해 12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에서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고 있다. 2024.12.06 photo@newspim.com


4. 논술전형 '논술'

(1) '논술전형'으로 342명을 선발하는데, '논술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계열'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2) '인문계 논술'은 인문‧사회 통합형 논술이고, '자연계 논술'은 '수리논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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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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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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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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