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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코인 분류' 기능 신규 도입…거래소 화면에 섹터·랭킹 탭 추가

기사입력 : 2025년05월08일 08:28

최종수정 : 2025년05월08일 08:28

정보 기반 투자 지원 기능 확장, 섹터 전반적 흐름 파악
지급결제 인프라·네트워크·스테이블 등 퍼포먼스 비교 가능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섹터와 랭킹을 거래소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코인 분류' 기능을 업비트 실험실에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코인 분류'는 가상자산의 섹터 분류와 순위 정보를 업비트 화면에서 제공해 투자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섹터와 랭킹을 거래소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코인 분류' 기능을 업비트 실험실에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두나무]

섹터 탭은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하는 가상자산을 산업군별로 분류해 각 섹터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지급결제 인프라 ▲네트워크 ▲스테이블 ▲DEX 등 주요 섹터에 속한 종목의 퍼포먼스를 비교·분석할 수 있다. 또 전체 시장에서 어떤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지 파악해 산업 트렌드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랭킹 탭은 기존의 거래량과 시세 중심 순위 정보에서 확장된 기능으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시가총액 ▲급상승 ▲급하락 ▲공포 탐욕 지수 등 유용한 순위 정보를 별도의 페이지 이동 없이 거래소 화면 내에서 바로 확인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더욱 손쉽게 시장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고 시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코인 분류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다"며 "깜깜이 투자가 아닌 정보에 기반한 투자 전략 수립을 돕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가상자산 투자 관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왔다.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자산 통합 정보 플랫폼 '업비트 데이터 랩'을 론칭했으며, 지난해 말 업비트 실험실에 마켓 인사이트를 추가했다.

업비트 이용자들은 업비트 모바일에 로그인한 뒤 '더보기' 탭을 통해 '코인 분류'를 포함한 다양한 실험실 기능을 활성화해 경험할 수 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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