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사건처리 위해 충분한 검사 증원 시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법무부는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90명(남성 49명, 여성 41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실하고 신속한 사건처리를 통한 국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충분한 검사의 증원이 시급한 점을 고려해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90명 이상의 검사를 임용했다"고 했다.
신임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검찰청 실무 수습 등 교육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일선 검찰청에 배치돼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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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7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신임검사들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있다. 2025.05.07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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