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회의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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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협의회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경국립대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수어통역센터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 등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현황 △장애인 학습 실태 조사 및 요구 분석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활성화 등이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의 수요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올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평택시가 교육부 공모를 통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총 9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