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대학교에서 한밤 중 화재가 발생했다.
7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8시 41분쯤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지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지하 1층 천장 에어컨 가스 동관 연결 작업 중 불티가 보온재에 착화되며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불은 천장 내부 마감재 일부를 태우고 오후 9시 1분쯤 완진됐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