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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서울 코엑스서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5월07일 09:49

최종수정 : 2025년05월07일 09:49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최신 도자기 경향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전문 전시회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를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시회 '더 메종(THE MASION)'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솔솔푸른솔 둥찬기. [사진=한국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A홀 '더 메종' 전시회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5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의 사전 행사다.

도예 업체와 대중이 직접 만나는 장을 확대해 도자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도예인의 창작 활동 및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5월 코엑스 '더 메종', 6월 벡스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특별관 행사에는 ▲고자까 ▲그루 ▲김현주 ▲단국대 한국전통도예연구소(DK 찻;그릇전) ▲두와 ▲락도 ▲무채색공간 ▲김은호 도자기(세라믹몽) ▲세욱세라믹랩 ▲송지호 ▲솔솔푸른솔 ▲여토공방 ▲이구도예 ▲한기석 백자 ▲한스도예공방 ▲하늘빚다 ▲홍수희 도자기 ▲혜화요 ▲화요일 ▲휴움 등 경기도 도예 업체 총 20곳이 참여해 그릇부터 찻잔, 디저트 접시, 화병, 인테리어 오브제 등 최신 유행의 도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2025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무채색공간 머그컵. [사진=한국도자재단]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소개하고, 도예인들의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도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자 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페어' 2차 특별관 행사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열리며, 본 행사인 '2025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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