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 실감형 메타버스 체험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0일 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 최초로 커피만을 위한 전문 분석공정센터는 커피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도 높아 단순 마시는 커피에서 산업화를 위한 제품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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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분석공정센터 개소.[사진=강릉과학산업진흥원] 2025.05.01 onemoregive@newspim.com |
특히 제품화 과정을 테스트할 수 있는 20종 29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커피분석공정센터는 공정중심의 장비 구축을 통해 기존 제품 개발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영 센터장은 "커피도시 강릉의 브랜드 고도화 및 커피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강릉커피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5일 어린이날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메타버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등 다양한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어린이날 특별 미션 게임과 메타버스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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