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회동 이후 밤 10시께 조선팰리스 강남으로 이동 예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성남 자택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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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04.29 choipix16@newspim.com |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경기 성남시 백현동 소재 정 회장 자택으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회동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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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탑승기에서 내리고 있다.choipix16@newspim.com |
트럼프 주니어는 전용기를 이용해 이날 오후 2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해 1박 2일 방한 일정에 돌입했다.
만찬 회동 이후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밤 10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조선팰리스 호텔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 호텔에서 하룻밤 묵은 뒤 30일 국내 재계 총수들과 릴레이 면담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평소 친분이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가교 역할'을 하면서 성사됐다. 정용진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 일정에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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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탑승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5.04.29 choipix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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