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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복권위, 봉사단 70여명과 벽화 채색 봉사

기사입력 : 2025년04월29일 10:20

최종수정 : 2025년04월29일 10:20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9일 70여명의 행복공감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를 찾아 봄맞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는 미취학 아동부터 자립준비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을 보육하는 시설로, 새봄을 맞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봉사단은 건물 내 창문, 소강당 등 시설 대청소를 실시하고, 담장 벽면 약 100m 구간에 '하늘을 나는 고래'를 주제로 한 벽화를 채색했다.

이용욱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나눔의 시간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돼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복권기금은 우리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계속되는 한파특보속 동짓날을 맞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씨와 함께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행복권은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0,0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6,000장을 백사마을의 주거환경 취약계층 30가구에 각 200장씩 쌀 10Kg, 라면 1상자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이상윤 복권위원회 사무처장,김소연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16기 행복공감봉사단원 등120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2008년 발족한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현재까지 66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3.12.22 yym5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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