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교육
최대 5000만원 보증서대출 신청자격 부여 등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상권 분석 ▲창업 세무 ▲창업지원제도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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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28~29일 우리금융 디지털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석한 예비창업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기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돼 우리은행에 서울시 창업자금대출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1:1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전담 채널인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6곳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은행권에서 선정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세 차례(2020년, 2021년, 2023년) 선정된 바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