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8일 춘천 '강아지 숲'에서 열려
설채현 수의사와 펫 건강 클래스 마련
응모자 전원 펫상품 할인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 '초대드림'의 아홉 번째 행사로 '펫밀리데이(Petmily Day)'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드림'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KT의 대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축제, 캠핑,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고객을 초청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이번에는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고객을 위한 특별 테마로 마련됐다.
'펫밀리데이'는 다음 달 18일 춘천에 위치한 국내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 숲'에서 열린다. KT 장기고객 중 반려견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펫 장애물 훈련 체험, 펫 레스토랑 메뉴 제공, AI 기반 펫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가 진행하는 펫 건강 클래스도 마련돼 반려견과의 교감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제공된다.
![]() |
K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 '초대드림'의 아홉 번째 행사로 '펫밀리데이(Petmily Day)'를 진행한다. [사진=KT] |
응모는 오는 5월 8일까지 KT닷컴 초대드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펫케어, 펫보험, 펫상조 등 KT의 펫상품 3종에 대한 할인 혜택이 문자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3일 개별 안내된다.
KT는 이와 함께 장기고객 대상 혜택 프로그램 '쿠폰드림'에 오는 5월 1일부터 '펫케어 월정액 100% 할인' 쿠폰을 추가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펫케어는 모바일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로, 보험 가입과 쇼핑몰 쿠폰까지 통합 제공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상무는 "반려동물도 가족이라는 인식 확산에 따라 고객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