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5년 강릉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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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사무소 직원들이 신주미 봉정에 참여했다.[사진=강릉시] 2025.04.25 onemoregive@newspim.com |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신주미 릴레이는 시민들이 가정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를 시작으로 성산면, 주문진읍, 포남1동, 구정면, 옥계면 등이 릴레이에 동참했다. 각 읍면동은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자생단체와 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를 통해 모인 신주미는 강릉단오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가 단오제의 성공과 지역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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