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도 38호선 강원 삼척시 도계 1~2터널이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의 주최로 터널 62개소에서 진행하는 봄철 청소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계터널 청소는 차량 매연과 겨울철 제설작업의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통제 중 차량은 흥전교차로에서 구국도와 도원교차로를 거치는 우회도로(4.75km)를 이용해야 한다. 삼척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호수, 안내판, VMS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불편이 예상되지만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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